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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의 비참한 최후--- 담배가게 털려다 업주 총 맞고 사망

  • biznewsusa
  • 8월 18일
  • 1분 분량

남가주 놀워크의 담배 가게 주인이 쏜 총에 맞아 숨진 무장 강도 신원이 북가주 오클랜드 거주자로 밝혀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총격은 8월12일 오전 9시께 샌가브리엘 리버 프리웨이 인근 1만900블록 이스트 파이어스톤 블러바드 에서 발생했다.

사망한 남성은 25세 로드니 개스턴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클래식 담배상이 당일 영업 준비를 하고 있을 때 개스턴이 권총을 들고 가게에 들어왔으며, 두 명의 공범과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개스턴은 가게 주인에게 페퍼 스프레이를 뿌렸고, 이에 주인은 자신의 권총을 한 발 발사해 개스턴의 복부에 맞혔다.

3명의 용의자는 도주했으나 개스턴은 가게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쓰러졌다. LA카운티 소방국이 그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나머지 용의자 2명은 쇼핑센터 북동쪽 주거지역으로 달아났으며, 경찰이 추적 끝에 체포했다.

이들은 각각 22세 스톡턴 출신 라몬트 닐과 26세 오클랜드 출신 데샨트 우즈로 확인됐다.

경찰은 3명이 공모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공식 확인했다. <김기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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