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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경기서 성인용품 던져 어린이 맞힌 남성 수배

  • biznewsusa
  • 8월 11일
  • 1분 분량

뉴욕 경찰이 여자 프로농구 경기 중 성인용품을 던져 관중석에 있던 12세 소녀를 맞힌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8월 11일밝혔다.

뉴욕 경찰국(NYPD)은 8월8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뉴욕 리버티와 댈러스 윙스의 WNBA 경기장에서 찍힌 한 남성의 사진과 짧은 영상 클립을 공개했다. 해당 남성은 ‘비비스와 버트헤드’(Beavis and Butt-Head) 티셔츠와 오하이오 주립대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경기 중 해당 물체를 던졌고, 이는 12세 피해 소녀의 오른쪽 다리에 맞았다. 이번 사건은 지난 2주간 이어진 WNBA 경기 성인용품 투척 행위의 최신 사례다.

이 같은 행위는 올해 7월 29일 조지아주 칼리지 파크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발키리즈와 애틀랜타 드림의 경기에서 성인용품이 코트 위에 떨어진 사건을 시작으로, 피닉스·시카고·LA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조지아와 피닉스 사건과 관련해 2명의 남성이 체포됐다.

WNBA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경기장에서 모든 사람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로컬 및 연방 법 집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해당 행위에 가담하거나 이를 후원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법이 허용하는 한 중범죄(Felony) 혐의를 포함해 체포 및 기소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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