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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나에팍 놋츠베리 팜서 인종차별 욕설 남성, 직장서 짤렸다

  • biznewsusa
  • 7월 28일
  • 1분 분량

남가주 부에나팍의 놀거리 명소 놋츠베리 팜에서 한 남성이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사실이 카메라에 포착된 뒤 직장에서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Orange County Register)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7월 12일 놋츠베리 팜에서 발생했다.

사건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은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 빠르게 퍼졌다.

영상 속에서 해당 남성과 함께 있던 것으로 보이는 한 여성은 줄을 서 있다가 다른 방문객과 언쟁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남성은 욕설에 이어 히스패닉계를 겨냥한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것이 들린다. 이후 이 남성은 또 다른 신체적 충돌에 연루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놋츠베리 팜 측은 그를 당일 남은 시간 동안 퇴장시켰다.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는지, 또는 해당 남성이 관련 혐의로 형사 처벌을 받을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이 남성은 리버사이드 카운티 수자원국에서 일해왔으며, 논란이 불거진 뒤 직장에서 해고됐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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