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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스테이트 대학 예산적자 23억달러 '눈덩이'--- 긴축재정 불가피

2025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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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스테이트 대학(CSU) 시스템의 올해 예산 적자는 23억달러에 이르며, 이 적자를 메우기 위한 재원은 아직 불투명하다고 온라인 언론 캘매터스가 7월25일 보도했다.

캘매터스에 따르면, 등록금 인상과 주 정부 지원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인건비, 교육 비용 상승을 따라잡지 못해 재정난이 심화되고 있다. 주정부의 추가 지원 가능성도 낮은 상황이다.

CSU 재정 담당 부총장 조니 키첼은 “이처럼 커져가는 적자는 즉각적인 재정 안정화를 위한 조치가 필요함을 보여준다”며 “현 수준의 자금으로는 지속 불가능하며, 특히 장기간 저재정 상태로 운영하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지난 2년간 CSU는 1,200명 이상의 직원을 감축했고, 학생 지원 인력은 7% 줄었으며 1,400여개 강좌가 폐강됐다.

이 같은 삭감에도 불구하고 예산 부족 현상은 심각하다.

CSU는 또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건물 유지보수 연체 비용도 별도로 안고 있어 재정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이같은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 필수 비용(건강보험, 유틸리티, 노조 합의 임금 인상 등)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졸업률 향상 등 주요 사업에 투자할 자금을 줄여야 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CSU는 앞으로도 추가적인 인력 감축, 강좌 폐지 및 채용 중단 등의 비용 절감 조치를 이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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