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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살해 혐의로 LA카운티 거주 남성 체포

  • biznewsusa
  • 7월 20일
  • 1분 분량

샌디에고 경찰국 살인사건 전담 수사팀은 행방불명 신고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LA카운티 거주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33세 히스패닉 여성 피해자는 2025년 7월 15일 샌디에고 남부지구 관할 경찰서에 의심스러운 실종 사례로 처음 신고됐다. 수사에 착수한 샌디에고 경찰은 피해자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했으며, 이에 따라 샌디에고 경찰국 살인사건 전담반이 본격적으로 수사를 진행했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피해자의 실종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전 남자친구, LA카운티 라 푸엔테 거주 48세 남성 에두아르도 마가나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수사관들은 마가나의 자택을 수색하기 위해 라푸엔테로 이동했지만, 그는 이후 사우스게이트에서 실시된 교통 단속 중 체포됐다. 체포 직후 마가나는 수사관들에 의해 신문을 받았다.

현재 마가나는 살인 혐의로 샌디에고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이며, 경찰은 사건과 관련한 추가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원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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