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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공립 미시간 대학교, 2026 가을학기 입시부터 ED 옵션 제공

  • biznewsusa
  • 7월 19일
  • 1분 분량

명문 공립대 미시간 대학교가 2026년 가을학기 입시부터 고교생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합격하면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는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 ED)’ 전형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우수 지원자의 조기 입학 의사를 확보하고, 지원자들이 보다 일찍 대학 진학 계획을 확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미시간 대학에는 ‘얼리 액션’(Early Action, EA) 또는 일반 전형(Regular Decision)만 존재했고, 모두 합격해도 반드시 등록할 필요가 없는 구속력 없는 전형이었다.

이번 ED 도입을 통해, 학교에 대한 높은 의지를 가진 우수 학생들에게 보다 분명하게 그 열의를 표출할 수 있는 통로가 열렸다. 동시에 ED 지원자들은 타 전형보다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리 맥컬리 미시간 대학교 학장은 대학 발표문에서 “ED 도입은 우수 학생들이 보다 일찍 자신의 진학 의사를 확정하고, 12학년의 남은 시간을 더 여유롭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미시간 대학교의 이번 변화로 2026학년도 가을학기 입시부터 ED, EA, 일반전형 중 선택이 가능해졌다. <곽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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