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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기계에 '철제 체인' 끌려… 뉴욕서 60대 남성 참변

  • biznewsusa
  • 7월 19일
  • 1분 분량

뉴욕에서 한 남성이 목에 무거운 웨이트 트레이닝 체인을 착용한 채 MRI실에 들어갔다가 기계에 빨려들어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유족에 따르면 그는 MRI실에서 작동 중인 기계의 강한 자력에 의해 목에 걸려 있던 쇳사슬이 기계로 빨려 들어가며 참극이 빚어졌다. 아내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갑자기 손을 흔든 뒤 의식을 잃었다.

사건은 7월16일 오후 뉴욕주 나소 카운티의 한 MRI센터(Nassau Open MRI)에서 발생했다. 나소 카운티 경찰국 보도자료에 따르면 당시 이 남성(61)은 MRI실에 들어가던 중 체인이 MRI 기계에 의해 강한 힘으로 끌렸다.

남성은 7월17일 오후 사망했다. 경찰은 유족 보호를 위해 실명 공개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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