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서 불체자 단속하던 연방 요원들에 총 쏜 남성 지명 수배
- biznewsusa
-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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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수사국(FBI)이 지난 7월10일 벤추라 카운티에서 불체자 단속을 벌이던 연방 요원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민에게 5만불의 현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FBI LA지부는 10일 밤 X(구 트위터)에 "한 남성이 이날 오후 2시 26분쯤 카마리요 시내 우드와 라스 포사스 사이 라구나 로드에서 연방 요원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용의자 사진과 함께 게시했다.
공중파 방송사의 헬기가 상공에서 촬영한 영상에는 요원들이 소탕 작전을 벌이고 근로자들을 구금하고 있던 카마리요의 글래스 하우스 팜스에 수백 명의 시위자들이 모여든 모습이 담겼다. <김기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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