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남가주 동생이 유타주 형 집에 찾아가 형 총격 살해 후 경찰에 사살돼

  • biznewsusa
  • 5월 27일
  • 1분 분량

남가주 롱비치 출신의 한 남성이 유타주에 있는 형의 집을 찾아가 형을 총으로 살해하고 형수에게 중상을 입힌 뒤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

용의자 제프리 로버츠(66)는 올해 4월27일 유타주 노스 오그던에 위치한 형 스콧 로버츠의 집에 무장을 한 채 나타났다. 당시 스콧과 그의 아내는 저녁 식사를 하던중이었고, 초인종 카메라에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녹화됐다.

웨버 카운티 검찰이 공개한 동영상에 따르면 스콧이 문을 열자 제프리 로버츠는 "어머니를 보러 왔다"고 말했고, 그의 형은 어머니가 현재 미주리주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프리 로버츠는 자켓 안에서 권총을 꺼내들고 즉시 발포하며 집 안으로 들어섰다. 총격은 집 내부에서도 계속됐고, 스콧 로버츠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의 아내는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회복 중이다. 수사 당국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최수진 기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심층보도>갈수록 위험해지는 LA한인타운, 대책은 없나

LA한인타운이 위험해지고 있다. 특히 갱과 마약 관련 범죄, 성매매가 심각한 수준으로 평가되면서 커뮤니티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LA경찰국(LAPD) 범죄 통계에 따르면 한인타운은 LA 지역 내 안전도에서 106위를 기록하며, 거주하기...

 
 
 
트럼프, 계속 하버드 목 조른다--- 창의적인 제재조치 강구 중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 대학을 겨냥한 공세를 한층 강화하며, 제재 수단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백악관은 5월28일 국무부, 재무부, 보건복지부, 법무부 등 10여 개 정부 부처 관계자들을 소집해...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