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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가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 때리고 승객들에 침 뱉어

메이저리그 야구(MLB) 캔사스시티 로얄스 산하 마이너리그팀 선수가 올해 1월21일 네덜란드에서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오는 델타항공 비행기 안에서 다른 승객에게 침을 뱉고 승무원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연방 대배심에 의해 기소돼 선수생활을 마감할 위기에 처했다.

USA투데이는 문제를 일으킨 선수는 다넬 실버 콜린스로 나이는 19세라고 2월1일 보도했다. 콜린스는 네덜란드 국적자로 알려졌다. <곽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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