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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LA한인타운 뱅크오프호프 지점 털려다 실패, 경찰에 체포



4월13일 오후 2시쯤 LA 한인타운 올림픽과 버몬트에 있는 뱅크오브호프 지점에 20대 라티노 남성이 들어가 강도를 벌이려다 미수에 그쳤다.

LAPD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은행텔러에게 "총을 갖고 있다. 돈을 달라"고 위협했으나 놀란 텔러가 패닉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용의자는 1~2분 내로 출동한 경찰과 마주치자 칼을 커내 들었고, 경찰이 접근을 피하자 주차장으로 달아났다. 용의자는 차 안에서 약 3시간동안 경찰과 대치하다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제압에 나서자 결국 체포됐다.

이 사건으로 부상자는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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