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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인근서 정신병자가 총격…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사살

  • 22시간 전
  • 1분 분량

5월 23일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무장 용의자가 사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방비밀경호국(US Secret Service) 대변인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5월 23일 백악관 인근 검문소를 향해 총격을 가한 남성 용의자가 현장에서 사살됐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남성은 워싱턴DC 17번가와 펜실베니아 애비뉴 NW 인근의 시크릿서비스 검문소에 접근한 가방에서 무기를 꺼내 경비 요원들을 향해 발포했다. 이에 시크릿서비스 요원들이 즉각 대응 사격에 나섰고, 용의자는 총에 맞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총격 과정에서 행인 1명도 총탄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행인이 용의자의 총격에 맞았는지, 아니면 이후 벌어진 총격전 과정에서 피해를 입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부상자의 상태도 공개되지 않았다.

수사 당국은 용의자가 정신 건강 문제 이력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사건 당시 백악관에 머물고 있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사건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곽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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