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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서 10대 청소년, 철도 건널목서 열차에 받혀 사망

  • 4월 26일
  • 1분 분량

벤추라 카운티 시미밸리에서 10대 청소년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사고는 4월 25일 오후 6시 30분께 발생했다. 벤추라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구조대가 즉시 출동해 대응에 나섰다.

시미밸리 경찰국에 따르면 숨진 청소년은 ‘두 바퀴로 된 전동 이동수단’을 타고 세코이아 애비뉴 동쪽 보도를 따라 남쪽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이스트 LA 애비뉴 철도 건널목에서 앰트랙 열차와 충돌했다.

사고 직후 응급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구조 활동을 벌였으나 해당 청소년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건널목에서 충분히 정지하지 못한 채 진입하면서 지나가던 열차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사망한 청소년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시미밸리 통합교육구에 재학 중인 중학생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지역 학교와 주민들 사이에서는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철도 건널목 이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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