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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대졸자들 일자리 찾기 어렵다… 22~27세 42.5% '허드렛일'

  • 3월 11일
  • 1분 분량


대학 졸업자들은 역사적으로 학사학위가 없는 노동자들보다 더 빨리 일자리를 찾고 실업률도 낮은 경향을 보여왔다.

그러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졸업 이후 자신의 전공과 기술 수준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에 따르면, 2025년 12월 현재 대학 졸업자(22세~27세, 학사 이상)의 42.5%가 ‘불완전 고용(underemployment)’ 상태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0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불완전 고용이란 자신의 학력이나 기술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직무에 종사하는 경우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낮은 임금의 일자리이거나 파트타임 형태인 경우가 많다.

젊은 노동자들은 임금 증가 둔화 문제도 동시에 겪고 있다. 2025년 10월 발표된 JPMorganChase Institute 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연령대에서 소득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있으며, 특히 25세에서 29세 사이의 근로자들이 가장 큰 둔화 폭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완전 고용은 실업 상태보다는 나을 수 있지만, 개인의 재정 상황에는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졸업생들이 이러한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과 도구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곽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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