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일부 연방 학생융자 대출자들, 월 페이먼트 2배 이상 늘어난다

  • 2025년 7월 19일
  • 1분 분량

연방 학자금 대출 차주들을 위한 바이든 정부 때 구제 조치가 종료되면서 일부 대출자들은 월 상환액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7월초 트럼프 행정부는 'SAVE(Saving on a Valuable Education)' 무이자 상환 유예 조치가 8월 1일부로 종료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기존보다 많은 차주들이 대출 이자가 다시 붙기 시작하면서 매달 내야 할 원금이 상당히 증가할 전망이다. SAVE 플랜 참가자들은 바이든 행정부 시절, 법정 공방이 진행되는 동안 상환 유예(forbearance) 혜택을 받아왔지만앞으로는 최소 이자만큼의 납부를 하지 않으면 학자금 빚이 다시 불어나게 된다.

SAVE 상환 계획은 사실상 중단 수순을 밟고 있다. 차주들은 당분간 SAVE 유예 상태를 유지할 수 있지만, 내달부터는 미납 이자가 발생한다. 또한, SAVE에서 다른 상환 플랜으로 전환할 경우 월 상환액이 훨씬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연방 학자금 대출 서비스업계 단체인 'Student Loan Servicing Alliance'의 스콧 뷰캐넌 사무총장은 “SAVE 플랜은 매우 관대한 제도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수많은 차주들이 새로운 상환 부담과 혼란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김기춘 기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미국인 10명 중 6명은 월급으로 생활 빠듯, 금융수수료까지 부담

월급을 받아 생활비를 충당하기도 빠듯한 미국인들이 예상치 못한 금융 수수료까지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BC와 서베이몽키의 2026년 7월 분기 머니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63%가 ‘월급날까지 월급으로 버티는’ 생활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44%는 최근 6개월 동안 다음 월급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연체료, 이자 또는 은행 오버드래프트 수수

 
 
 
"중국계 아닌 직원 차별" 연방정부, '99랜치 마켓' 상대 소송

연방정부가 최근 중국계 대형 아시안 마켓 체인인 99랜치 마켓을 상대로 직원 차별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연방 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는 최근 부에나파크에 본사를 두고 남가주에서 2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99랜치 마켓을 상대로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99랜치 마켓은 지난 10여 년간 중국계가 아닌 직원들을 상대로 다양한

 
 
 
‘엔지니어’라더니 ‘생산라인’으로… 기아·현대모비스 관련 1150만불 판결

조지아주에서 전문직 취업비자인 TN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채용 당시 약속과 달리 생산라인에 배치했다는 이른바 ‘미끼·바꿔치기’(bait-and-switch) 의혹과 관련해 연방법원이 최근 피해 근로자들에게 총 1150만 달러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집단소송에는 약 60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WABE.ORG에 따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