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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공중급유기 이라크서 추락, 탑승자 6명 모두 사망

  • 1일 전
  • 1분 분량

미군 공중급유기가 이라크에서 추락해 탑승했던 미국인 승무원 6명 전원이 사망한 사실이 3월 12일 확인됐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사고 직후 4명의 사망을 먼저 발표했으며, 이어 추가로 2명의 사망이 확인되면서 전원 사망으로 결론지었다.

CENTCOM은 성명을 통해 현지시간 3월 12일 오후 2시(미 동부시간 기준) 이라크 서부에서 KC‑135 공중급유기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구조작업이 진행됐으나 이후 “6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사령부는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적대적 공격이나 아군 오발에 의한 사고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CENTCOM은 사고 당시 두 대의 항공기가 작전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추락한 기체 외에 다른 한 대는 무사히 착륙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무는 이란 관련 군사 작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수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은 전사자 발생 시 표준 절차에 따라 유가족에게 통보한 뒤 24시간이 지나야 신원을 공개한다며 아직까지 사망한 승무원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있다. <곽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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