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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LA 식당*커피샵 돌며 연쇄 금품절도 행각 벌인 흑인 2인조 수배

지난 몇주 동안 웨스트LA 지역 식당과 커피샵 여러곳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40~50세 추정 흑인 2인조 절도범이 LAPD에 수배됐다. 용의자들은 이른 새벽에 업소 유리창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가 금전등록기 안에 든 현찰과 물품을 털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닛산 알티마로 보이는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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