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상원에서 자녀세금 크레딧(child tax credit)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경제전문잡지 '포춘'에 따르면 상원 예산위원회는 자녀 나이에 따라 액수가 3600불 또는 3000불로 액수가 늘어난 자녀세금 크레딧을 영구화하고, 18~24세 부양가족 자녀에게도 1인당 500불을 지급하는 내용을 연방정부 예산안에 포힘시키기로 했다. 어쩌면 내년에 미국인들은 더 큰 액수의 자녀세금 크레딧을 받을지도 모르겠다. <김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