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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3월4일 최신 칩(M3) 내장 맥북에어 공개


애플이 3월4일 새로운 칩(M3)을 탑재한 노트북 맥북 에어 최신 버전(사진)을 공개했다.

최신 버전은 화면 크기가 13인치·15인치 두 종류이며, 기존 칩(M1)이 들어간 제품보다 처리 속도가 최대 60% 빠르다는 게 애플 설명이다. 과거 인텔에서 반도체를 공급받았던 애플은 2020년부터 자체 칩을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M3 칩을 탑재한 노트북 맥북 프로와 개인용컴퓨터(PC) 아이맥을 출시한 바 있다.

노트북·PC 등 애플의 맥 매출은 지난해 4분기(회계연도 1분기)에 77억8000만불로 예상치(77억3000만불)를 살짝 웃돌았지만 성장률이 1%도 되지 않았던 만큼, 애플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날부터 제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제품 인도는 3월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미국 내 판매가는 13인치 제품이 1099불, 15인치 제품이 1299불부터 시작한다. <김기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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