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넷플릭스 전*현직 한인 엔지니어 5명, 불법 내부자 주식거래로 300만불 '꿀꺽'

넷플릭스 전직 한인직원 3명과 현직 한인직원 2명 등 한인 5명이 불법 내부자 주식거래 혐의로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적발돼 무거운 처벌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고 CNBC가 지난 1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성모*전준모씨 형제, 천준우씨 등 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3명과 현 엔지니어 배재현씨, 또 다른 직원 에이든 이씨 등 한인 전현직 직원 5명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회사 기밀을 공유하며 타이밍을 절묘하게 맞춰 모두 13차례에 걸쳐 회사의 실적발표가 있기 직전에 회사주식을 거래해 300만불이 넘는 부당이익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불법행위의 중심에는 전성모씨가 있었다고 CNBC는 전했다. <김기춘 기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테슬라, 올해 6월에 캘리포니아*텍사스에서 6020명 감원

테슬라가 텍사스주와 캘리포니아주에서 모두 6020명을 감원한다. 텍사스주 노동위원회에 제출된 '노동자 적응 및 재훈련 통보법'(WARN) 공지에 따르면 이번 감원 대상에 테슬라 본사와 주요 공장 기가팩토리가 있는 텍사스주 오스틴의 근로자 2688명이 포함됐으며, 이들에 대한 감원은 오는 6월 14일부터 14일간 이뤄진다. 테슬라는 또 캘리포니아주에 제출한

"뉴욕증시 지금보다 6% 더 떨어진다" 전문가 전망

뉴욕 주식시장이 4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향후 주가 전망도 어둡게 나오고 있다.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은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해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작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4월17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투자자문사 에버코어ISI의 줄리언 이매뉴얼 자산관리팀장은 올해 말 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