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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대한탁구협회 권정 회장, 재미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 참석


<사진설명>재미대한체육회 정주현 회장이 재미대한탁구협회 권정(오른쪽) 회장에게 신임대의원 인준장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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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대한탁구협회 권정 회장이 지난 지난 19일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골드코스트 호텔에서 열린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 임시 대의원 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각주 대의원과 임원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재미대한탁구협회에서는 권정 회장을 비롯해 김민균 전무이사, 김종호 부회장이 참석했다. 재미대한체육회 정주현 회장은 재미대한탁구협회가 재미동포들의 체육 활동 활성화 및 커뮤니티 화합을 위해 수고한 부분을 치하하면서, 미주 전 지역 탁구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차세대 육성을 위해서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주현 회장은 이어 "권정 회장 취임을 축하드리고 임기 중에 탁구협회가 여러 부분에서 크게 발전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재미대한탁구협회가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권정 회장은 그동안 역대 임원분들의 수고로 재미대한탁구협회가 모범적인 단체로 사역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미대한탁구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재미국대한체육회 내에서도 한 몫을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권정 회장은 재미탁구협회 김민균 전무이사와 김종호 부회장에게 위임장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는 김성한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정주현 회장의 인사, 이규성 재미대한체육회 이규성 명예회장의 인사, 네바다 이시영 체육회징의 환영사, 104회 목포 전국체전 단장, 부단장 소개 및 임명이 이어졌다.

2부 순서로 2023년 상반기 결산과 감사 보고와 함께, 지난 22회 뉴욕미주체전 재무보고 및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어 정주현 회장이 골프 안성수 회장, 배구 존박 회장, 수영 안재령 회장, 탁구 권정 회장, 배드민턴 김응권 회장, 하와이 김영태 체육회장에게 신임대의원 인준장을 수여했다. 또 김성한 사무총장이 제104회 목포 전국체전 준비상황 및 경기 종목별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 재미대한체육회는 이날 총회에서 재미대한탁구협회를 비롯해 볼링, 검도, 태권도, 테니스, 골프 협회에 각 2천 달러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편 재미대한체육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목포 전국체육대회에 골프, 태권도, 테니스, 볼링, 스쿼시, 축구, 탁구, 검도, 레슬링, 양궁 등 10개 종목에 참가하며, 참가인원은 본부임원 30명, 경기 임원 및 선수 105명, 참관인 31명 등 총 166명이다. 재미대한체육회는 제104회 목포 전국체전에서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곽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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