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1보>베벌리힐스 이태리 식당에 3인조 권총강도, 50만불짜리 손목시계 강탈

4일 오후 베벌리힐스의 고급 이태리 레스토랑에 권총강도가 들어 식사하던 여성 1명이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베벌리힐스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캐논 드라이브와 브라이튼 웨이에 있는 '일 파스타이오'(Il Pastaio) 식당 안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갔다.

경찰은 "강도들이 식당에 들이닥쳤고, 용의자 3명이 현장에서 도주했다"고 밝혔다. 총에 맞은 여성은 남자친구와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으며, 강도를 당한 남성은 보석상으로 무려 50만달러짜리 손목시계를 차고 있었다고 TMZ가 보도했다.

강도들은 남성의 손목시계를 강탈한 후 달아났다. 사건이 발생한 식당은 할리웃 연예인이 자주 찾는 식당으로 유명하다. <최수진 기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캐런 배스 LA시장 관저 '뻥' 뚫렸다, 20대 남성 집 안에 들어갔다 체포

LA 한인타운 인근 행콕팍에 있는 LA 시장 관저에 20대 남성이 침입해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4월21일 새벽 6시 40분께 LA 시장 공관인 '게티 하우스'에 한 괴한이 창문을 부수고 침입했다. 즉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인 남성 에브라임 매슈 헌터(29)를 체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다친 사람은 없다고 전

미국 명문대들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난리', 바이든 표 떨어지나

컬럼비아, 예일, 하버드, USC 등 명문대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촉발된 학내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반유대주의 논란 속에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격화하며 학생들이 무더기로 체포되자, 일부 학교는 수업을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외부인의 캠퍼스 출입을 금지하는 등 대응에 부심하고 있다. 4월22일 뉴욕타임스(NYT), 월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