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잘 하면 일인당 현금 2000달러가 나올 것 같다.
29일 언론들에 따르면 시간이 지날수록 공화당 내부에서 현금지급을 600달러에서 2000달러로 올리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절대적으로 중요한 조지아주 상원 선거를 코앞에 두고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대표가 코너에 몰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계속 공화당에 돈을 더 주라고 압력을 넣고 있다.
29일 현금을 2000달러로 올리는 안이 상원에서 표결에 부쳐지지는 못했지만, 일요일인 1월3일까지는 시간이 있다.
이날 전에 통과돼야 최대한 빨리 2000달러를 손에 쥘 수 있다. 만약 인상이 현실화되면 나머지 1300달러도 받는다.
<김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