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이 또 공화당을 배신했다.
에이미 코니 배럿이 빨리 대법원에 입성해야 할 것 같다.
언론들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은 펜실베니아주에서 선거날로부터 최대 3일 늦게 도착하는 우편투표 용지의 경우 선거날 이전 소인이 찍혀있으면 유효표로 인정해야 한다는 펜실베니아 주 대법원 판결은 유효하다고 19일 판결했다. 공화당에 큰거 한방 먹인 셈이다. 존 로버츠 대법원장은 진보성향 판사 3명과 뜻을 같이 하며 공화당을 배신해 결국 4대4 동률로 하급법원 판결을 뒤집지 못했다. 로버츠를 무력화시키기 위해서라도 배럿을 빨리 인준해야 한다. <김기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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