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이 초당적인 경기부양법안을 새로 공개했다.
민주당과 트럼프 정부간 협상이 전혀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15일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공화당 하원의원 25명, 민주당 하원의원 25명은 공동명의로 일인당 1200달러 현금지급, 10월 중순부터 8주동안 주당 450달러 연방 실업수당 지급, 이후 주당 600달러 지급 등의 내용이 포함된 1조5000억달러 규모의 법안을 내놓았다. 이번 법안은 단순히 여야 지도부 압박용으로 원안 그대로 채택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곽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