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출신 한인 대학교수 애리조나서 피살 추정

고려대를 졸업한 애리조나 주립대(ASU) 한인교수가 피살된 것으로 보인다.

애리조나 지역 온라인 매체 AZ 센트럴이 지난 13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애리조나 주립대 전기공학과 교수로 재직해온 채준석씨가 지난 3월25일 이후 실종돼 애리조나 마리코파 카운티 셰리프국이 채씨가 살해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소재지 파악에 나서고 있다. 경찰은 채씨가 살해됐음을 입증하는 증거를 발견하고 피닉스 인근 대형 쓰레기 매립장에서 수색작업을 펴고 있다.

채씨는 1998년 고려대에서 금속공학 학사를 취득한 뒤 유학길에 올라 미시간 대학에서 전기*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로 근무해온 채씨는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교수였고, 여러개의 상을 받는 등 실력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채씨가 지도했던 한 학생은 "채 교수는 학생들을 열정적으로 가르친 능력있는 교수였다"며 "그가 살해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뉴스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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