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민주당 연방상원의원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으로 확정된 주당 300달러의 연방 추가실업수당을 600달러로 올리는 방안을 강력히 밀어부치고 있어 실직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0달러 수당은 기본 주정부 수당에 더해지며 일단 3월14일까지 지급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바이든 당선인 측은 실업수당 지급기간 연장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실직자들에게 실업수당을 계속 지급하면 이들이 직장을 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며 퍼주기식 재정지원 장기화를 우려하고 있다. <곽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