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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韓人, 뉴욕서 경찰차 몰고 달아났다 체포, 정신이상 증세 보여

뉴욕에서 20대 한인남성이 마리화나를 피운 뒤 경찰차를 훔쳐 도주한 혐의로 체포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NYPD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10분께 뉴욕 세인트 조지 지역에서 크리스토퍼 김(20)씨가 주차된 2019년형 닷지 경찰차에 올라탄 후 차를 몰고 달아났다. 김씨는 몇블록을 운전하며 빨간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뒤쫓아온 경찰에 결국 체포됐다. 검거당시 김씨는 횡성수설하는 등 정신이상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뉴저지주 몽트베일에서 거주해왔다. 김씨는 "나는 경찰관이 되는 게 꿈이다"며 "범행 전에 마리화나를 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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