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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명문사립 하버드-웨스트레이크 스쿨 '초상집', 한인 등 학생 2명 권총 자살


<사진설명>올해 학생 2명이 연이어 자살해 초상집 분위기가 된 하버드 웨스트레이크 스쿨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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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지역 최고 명문 사립 중*고교인 하버드-웨스트레이크 스쿨에 다니던 한인학생 조단 박(15)양이 올해 3월2일 집에서 권총으로 머리를 쏴 자살한데 이어 4월19일에도 같은 학교 남학생인 조나 안셸(18)군이 집에서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쏴 자살했다.

그야말로 하버드-웨스트레이크 스쿨은 올해 초상집 분위기다. 이 학교는 연 학비만 4만6900불로 미 서부지역에서 최고의 데이스쿨로 꼽히는 명문 중 명문이다.

매년 10~20명을 아이비리그 대학에 보내며 학교 시설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뛰어나다. 조단 박양의 경우 아버지도 최근에 프리웨이에서 투신 자살한 것으로 밝혀져 그야말로 '한인 이민가정의 비극'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곽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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