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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아픈가?" 한 남성이 20억불 파워볼 잭팟 당첨자 상대로 소송 제기

최근 남가주 알타데나 업소에서 구입한 파워볼 복권이 20억4000만불짜리 잭팟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쥔 남성에게 골치 아픈 일이 생겼다.

2월23일 LA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호세 리베라"라는 이름의 히스패닉 남성은 자신이 해당 티켓을 추첨 하루 전날인 2022년 11월7일 구입했고, 이후 티켓을 '레지'라는 인물에게 도둑맞았다고 주장하며 레지와 실제 당첨자를 상대로 LA카운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가주복권국은 행운의 잭팟 당첨자는 "에드윈 카스트로" 라는 이름의 히스패닉 남성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복권국은 "당첨자는 에스윈 카스트로가 맞다. 여러 차례 확인했다"며 "누군가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기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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