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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계열대 흑인 총괄총장 650만불짜리 집에 산다, 일부 학생 "총장 호화생활 안돼"

UC계열대학 마이클 드레이크 총괄총장이 650만불짜리 집에 거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UC는 650만불을 투자해 드레이크 총괄총장이 거주할 집을 구입했으며, 일부 학생들이 이에 반발하고 있다.

UC버클리에 재학중인 버지니아 선(18)양은 "650만불이 있으면 학생을 위한 캠퍼스 주거시설에 투자해야지, 총괄총장의 호화생활을 위해 대저택을 산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UC버클리 학생 애쉴리 젱(18)양은 "대학당국이 돈을 낭비한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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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테이트 대학(CSU) 2024년 가을부터 5년간 학비를 매년 6%씩 인상하는 안을 최종 승인했다. 학생 및 교직원들은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8년 가을에는 학비가 일인당 7682불로까지 오른다. CSU 학생들은 CSU 23개 캠퍼스 총괄총장은 75만불에 달하는 연봉을 받으면서 학생들의 학비를 인상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한다.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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