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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뱅쿠버 인근 가정집서 40대 한인남성 다니엘 전씨 피살, 용의자 체포

지난 3월30일 캐나다 뱅쿠버에서 동쪽으로 약 20마일 떨어진 포트 코퀴틀람에서 41세 한인남성 다니엘 전(Daniel Joo Jeon)씨가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포트 코퀴틀람 시내 3100블록 코스트 메리디언 로드에 위치한 가정집 안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 사건을 살인으로 규정짓고 수사를 벌인 끝에 샤로크 아바디(46) 라는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브리티시 콜럼비아 검찰청은 아바디를 2급 살인혐의로 기소했다. 두 사람은 서로 아는 사이로 드러났으며, 정확한 범행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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