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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유펜*코넬은 신입생 합격률 발표 안해 "지원자 겁먹게 하기 싫다"

아이비리그 대학 중 프린스턴, 유펜, 코넬 등 3개 대학은 올 가을학기 신입생 합격률을 발표하지 않았다.

해마다 낮은 합격률을 공개하는 것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스탠포드 대학도 2018년부터 신입생 합격률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많은 학생들은 합격률이 너무 낮은 대학에 지원하길 꺼린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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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을학기 UC 대학 합격자 중 저소득층 학생들이 4월17일까지도 대학으로부터 재정보조 레터를 받지 못해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연방정부 재정보조를 타내기 위해 접수해야 하는 신청서 FAFSA와 관련된 여러 문제 때문이다. 2024-2025 FAFSA는 기존 오프닝 날짜보다 석달이나 늦은 지난해 12월 말 오픈했고, 이후 각종 버그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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