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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버클리, 올 가을학기 신입생*편입생 정원 3050명 줄여야 할 위기

캘리포니아주 한인 고교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립대 중 하나인 UC버클리가 올 가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정원을 3050명 줄여야 할 위기에 처했다.

캠퍼스 확장을 반대하는 대학 주변 주민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원고측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원고 측은 UC버클리가 캠퍼스를 확장하면 교통체증이 악화되는 등 주민들의 삶이 질이 떨어진다고 주장하며 작년 8월 대학당국을 제소했다. UC 이사회는 가주 대법원에 항소했으며, 대법원이 3월 중순 이전에 하급법원 판결을 뒤집지 않으면 UC버클리는 올 가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합격자들에게 발송하는 합격통지서를 3000장 이상 줄여야 한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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