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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밤 뉴욕 맨하탄에서 흑인여자가 아시안 여성 머리 망치로 때린 후 도주

2일 밤 뉴욕 맨하탄에서 아시안 여성 2명이 증오범죄 피해를 당해 NYPD가 수사에 나섰다.

피해자들은 당시 길을 걷고 있었으며, 갑자기 한 흑인여성이 접근해 아시안 여성들에게 마스크를 벗으라고 요구한 뒤 망치로 한명의 머리를 내리쳤다. 용의자는 범행 후 뛰어 달아났다.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여성은 다행이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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