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조수석에 코로나 마스크 쓴 마네킨 앉히고 카풀레인 이용 운전자 적발

차량 조수석에 진짜 사람처럼 보이는 마네킨을 앉혀놓고 여유있게 프리웨이 카풀레인을 이용해온 한 운전자가 CHP에 적발돼 490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

CHP에 따르면 지난 19일 LA북동쪽 글렌도라 지역 210번 프리웨이 그랜드 애비뉴 출구 근처에서 CHP 순찰경관이 도요타 타코마 픽업트럭 운전자를 불법 카풀레인 이용 혐의로 적발했다. 조사 과정에서 경관은 조수석에 앉아있던 마네킨을 발견하고 혀를 내둘렀다. 마네킨은 프로야구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모자와 선글래스를 착용하고 있었고,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까지 쓰고 있었다. 운전자는 티켓을 발부받은 뒤 유유히 사라졌다. <곽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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