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일찍 끝나는 온라인 수업, 한인 청소년들 게임 '삼매경', 父母들 '부글부글'

"이놈아, 공부는 언제 하냐?"

한인부모들이 비디오게임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팬데믹 사태 장기화로 캘리포니아주 중*고교생들이 집에 틀어박혀 계속 온라인 수업을 받고 있다.

온라인 수업은 보통 오후 1시 전에 끝나 주중에도 아이들의 자유시간이 부쩍 늘었고, 청소년들은 틈만 나면 컴퓨터나 모바일로 게임에 몰두한다.

이를 지켜보는 부모들은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글렌데일에 사는 학부모 케빈 박(46)씨는 "10학년 아들이 주중, 주말을 가리지 않고 하루 5~6시간씩 컴퓨터 게임을 한다"며 "이제 나보다 덩치가 크고 힘도 쎄서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한숨을 푹푹 쉬었다.

어바인에 거주하는 학부모 신디 최(42)씨는 "시간만 나면 스마트폰으로 게임만 하는 9학년 아들에게 싫은소리 좀 했더니, 게임을 못하게 하면 가출하겠다고 협박하더라"며 "아무리 아들이지만 이젠 꼴도 보기 싫다"고 말했다. <곽성욱 기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재정보조 레터 언제 날아오나" UC 합격생들 속 탄다

2024년 가을학기 UC 대학 합격자 중 저소득층 학생들이 4월17일까지도 대학으로부터 재정보조 레터를 받지 못해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연방정부 재정보조를 타내기 위해 접수해야 하는 신청서 FAFSA와 관련된 여러 문제 때문이다. 2024-2025 FAFSA는 기존 오프닝 날짜보다 석달이나 늦은 지난해 12월 말 오픈했고, 이후 각종 버그로 인해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