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전지역을 대상으로 내려진 '자택대피령'이 무기한 연장돼 1월에도 주민들의 고통이 이어지게 됐다.
언론들에 따르면 가주보건국은 29일 LA, OC 등 남가주 11개 카운티에 떨어진 자택대피령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며, 병원 중환자실 병상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자택대피령은 계속된다고 밝혔다. 환자가 사용 가능한 병상이 15% 이상 될때까지 자택대피령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식당은 계속 투고주문만 받아야 하며, 외부사람과 접촉도 할 수 없다. 이발소나 미용실도 계속 문을 닫아야 한다. <곽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