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보건국이 해외, 타주 등 LA카운티 밖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오는 주민들은 의무적으로 1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규정은 즉시 발효됐으며, 카운티 중환자실의 사용 가능한 병상이 15% 이상 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 시행된다. 현재 사용 가능한 병상은 0%이다. 자가격리에 들어갈 경우 집을 벗어나면 안 되고, 외부인이 집을 방문하는 것도 금지된다. 식료품 등 꼭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에게 쇼핑을 부탁해야 한다. <최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