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0만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인 전국 최대 공립대 시스템인 캘스테이트(CSU) 대학이 내년 가을학기 시작과 함께 대면수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티모시 화이트 CSU 총괄총장은 이날 "해가 가기 전에 이 같은 계획을 밝힌 것은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충분한 준비시간을 주기 위해서다"라며 "23개 캠퍼스 모두 2021년 가을학기 캠퍼스를 재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CSU는 코로나를 이유로 내년 가을학기 신입생 입학원서 마감일을 오는 15일로 연기한 바 있다. <최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