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정부가 6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시정부 적자 해소를 위해 경찰관들을 해고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 전망이다.
2일 LA타임스에 따르면 마이클 무어 LAPD 국장은 이날 "LA시가 경찰관들을 해고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며 "경찰관 수를 줄이면 커뮤니티 치안에 큰 구멍이 뚫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LA에서 300건이 넘는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 속에 강력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최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