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달 30일 "코로나가 악화하면서 가주 병원 중환자실 병상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대부분 카운티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자택대피령을 내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섬 주지사는 주 58개 카운티 중 51개 카운티가 최악 1단계 퍼플 티어에 속해 있다며 이들 카운티가 자택대피령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택대피령이 떨어지면 지난 봄 처럼 주민들은 필수적인 활동을 제외하곤 일체 집에서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된다. <곽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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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보기버지니아주가 27일 기호용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한 16번째 주가 됐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민주당이 또 한건 했다. 이날 주의회에서 공화당 의원은 단 한명도 마리화나 사용 합법화 법안에 찬성하지 않았다. <김기춘 기자>
연방식품의약청(FDA)이 한번만 맞아도 되는 존슨&존슨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27일 승인했다. 이에 따라 화이자, 모더나, J&J 등 3개회사의 백신이 미국 내에서 공급되게 됐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2회 접종을 받아야 한다. <최수진 기자>
새크라멘토에 있는 중국계 소유 정육점 앞에 누군가 죽은 고양이를 버리고 달아나 경찰이 아시안 대상 인종증오 범죄로 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해당 업소 앞에 신원미상의 남성이 죽은 고양이가 든 박스를 내려놓는 모습이 감시카메라에 잡혀 용의자 검거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김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