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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입학사정서 인종쿼터제 안 하기로 결정, 한인학생들 "땡큐 UC"

미국 최우수 공립대 시스템인 UC 계열대학이 오는 11월 선거에서 소수계 우대정책(어퍼머티브 액션)을 부활시키는 내용의 '주민발의안16'(Proposition16) 통과여부에 상관없이 입학사정에서 인종쿼터제를 시행하지 않기로 17일 결정해 한인학생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UC는 계속 성적 등 실력 위주로 신입생들을 뽑을 예정이다. 인종쿼터제를 도입할 경우 가주 내 인구비율에 맞춰 각 인종을 신입생으로 뽑게 돼 상대적으로 성적이 우수한 한인 등 아시안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가주공공정책연구소가 가주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주민발의안16 지지여부를 조사한 결과 유권자의 47%가 반대, 31%가 찬성의사를 표시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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