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백악관 앞 도로 이름이 'Black Lives Matter' Plaza로 바뀌었다.
5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흑인인 뮤리엘 바우저 워싱턴 DC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도로 이름을 이 같이 변경했다. 또한 시 당국은 도로 위에 노란색 페인트로 'Black Lives Matter'라는 문구를 큼지막하게 새겨넣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심기가 꽤 불편할 것 같다. <김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