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이 올해 가을학기가 내년으로 연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지난 14일 "디지털 방식, 대면 수업 또는 두 가지 형태를 믹스하는 방식 등 몇 가지 옵션을 검토 중"이라며 "올 가을학기 시작이 늦춰지는 일은 없다"고 확인했다. <곽성욱 기자>
하버드 대학이 올해 가을학기가 내년으로 연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지난 14일 "디지털 방식, 대면 수업 또는 두 가지 형태를 믹스하는 방식 등 몇 가지 옵션을 검토 중"이라며 "올 가을학기 시작이 늦춰지는 일은 없다"고 확인했다. <곽성욱 기자>
미국 주요대학들의 2021년 가을학기 신입생 합격자 발표일이 다가오면서 많은 학생 및 학부모들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대학에 지원한 하이스쿨 시니어들과 가족들 사이에서는 괴로운 3월이 시작됐다는 분위기가 대세다.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일부 명문 사립대들은 합격자 발표를 4월6일로 정했다. 예년보다 2주 정도 연기했다. 너무 많은 지원자가 몰렸기 때문
MIT와 쌍벽을 이루는 미국 최고의 공과대학인 칼텍 전체학생의 43%가 아시안으로 조사됐다. 아이비리그 8개 대학과는 달리 칼텍은 인종별 쿼터(정원) 제도를 시행하지 않는 대학으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아시안 학생 비율이 유난히 높다. 칼텍은 입학사정에서 인종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실력'을 바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하버드대 아시안 학생 비율은
하버드대가 2020년 한해동안 연방정부 로비자금으로 55만5000달러를 지출했다고 하버드대 학생신문 '하버드 크림슨'이 23일 보도했다. 이는 8개 아이비리그 대학 중 최대금액이다. 하버드대는 학생 재정보조, 보유기금에 대한 세금 문제, 리서치 펀딩 등과 관련, 백악관과 연방정부 기관을 상대로 로비를 벌였다. 하버드대는 무려 419억달러의 기금을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