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대선에 나설 민주당 부통령 후보는 누가 될까. 확실한 것은 누가 되든 부통령 후보는 여성이라는 점이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10여명의 여성후보들을 후보명단에 올려놓고 열심히 머리를 굴리고 있다,
CNN에 따르면 에이비 클로버샤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등이 유력한 후보지만 가장 관심을 끄는 인물은 다름아닌 미셸 오바마이다.
바이든도 내심 미셸 오바마를 러닝메이트로 내세우길 원하지만 본인이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셸 오바마가 가장 파괴력이 큰 부통령 후보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분석이다. <최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