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체포되던 중 경찰관에게 침을 밷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라고 외친 남성에게 경관 폭행혐의가 추가됐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20일 올랜도의 한 7-11 편의점에서 크리스토퍼 아바드(26)가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경찰에 검거되던 도중 한 경관에게 침을 뱉으며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런 행위를 한 아바드에게 경관 폭행혐의가 보태져 더 무거운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김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