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정부의 주민 대상 ‘자택대피령’(Stay at Home)이 5월15일까지 연장됐다.
최근 LA타임스(LAT)에 따르면 카운티 정부는 당초 자택대피령을 지난 4월19일까지 시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 사태가 계속 악화되자 기간을 연장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관공서, 병원, 약국, 식료품점, 주유소, 자동차정비소 등 ‘필수’(essential) 업종을 제외한 비즈니스들은 자택대피령이 해제될 때까지 문을 닫아야 한다.
식당들은 테이크아웃이나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계속 영업할 수 있다.
<최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