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가난할수록 로칼 주립대보다는 명문사립대에 진학하는게 돈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왜냐고? 명문 사립대에 붙기만 하면 공짜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트머스 대학은 가정의 연소득이 12만5000불 미만이면 학비, 룸&보드를 100% 면제해준다. 스탠포드, MIT는 연소득 10만불 미만 가정의 학생들에게 공짜교육을 제공한다. 문제는 이런 탑 대학에 합격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라는 사실이다. 절대 다수에게 탑 대학은 '그림의 떡'이다. <최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