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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주택서 40대 한인이 가족 3명 총으로 쏘고 자살 '충격'
8월9일 아침 한인 일가족이 거주해온 시카고 교외 주택에서 40대 한인남성이 가족 3명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한 후 자살했다. 용의자는 진 송(44)씨, 피살된 한인들은 송씨의 아내 로렌 스미스 송(32)씨, 송씨의 어머니 창 송(73)씨, 누나로 추정되는 유나 송(49)씨로 밝혀졌다. 경찰은 "가족간 다툼으로 총격이 일어났다며 40대 남성이 가족 3명을 총격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성이 송씨인다른 한인여성 1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시카고 트리뷴은 법원 기록을 바탕으로 "가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사망자는 1997년 폭행 혐의로 기소돼 법원 관리감독(court supervision)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는 일리노이주 비즈니스 데이터 목록을 토대로 용의자 송씨가 권총집 판매업체를 소유·경영해왔으며 로렌 스미스 송씨는 같은 회사 마케팅 최고책임자(CMO)였다고 전했다. <최수진 기자>
8월9일 아침 한인 일가족이 거주해온 시카고 교외 주택에서 40대 한인남성이 가족 3명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한 후 자살했다. 용의자는 진 송(44)씨, 피살된 한인들은 송씨의 아내 로렌 스미스 송(32)씨, 송씨의 어머니 창 송(73)씨, 누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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